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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FA대한축구협회

 
아시안 게임 결승 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또 다시 맞붙게 되었습니다. 만약 한국이 우승하게 된다면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아시안게임 한일전 경기 시간

 
 
아시안 게임 결승전은 한국vs일본전으로 10월 7일 토요일 오후 21:00 입니다
 
 
 

 
 
 
 
 

 

금메달 혜택 금메달 연금 군면제

 
 

사진출처 - KFA대한축구협회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PSG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선수와 e스포츠의 대표주자인 페이커 이상혁선수의 군면제에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성기가 짧은 체육인의 경우 병역 의무를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면 선수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차 차기 한국 축구를 이끌 이강인선수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주자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병역 면제에도 큰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예술, 체육요원에 대한 병역 면제 특례가 있습니다. 국위선양과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예술인과 체육특기자에게 군복무 대신 복무하게 하는 제도인데, 모든 예술인과 체육인이 병역 면제 대상은 아닙니다.

올릭픽 3위 이상(금은동메달)을 수상하거나 아시안게임 1위(금메달)의 경우에만 군입대 특례법 적용이 가능합니다.

즉, 이강인 선수와 페이커 이상혁 선수도 모두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군입대 면제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금메달은 연금점수 10점으로 포상금 120만원, 은메달은 2점으로 70만원, 동메달은 1점으로 40만원의 연금 혜택을 받게 됩니다.
 
 
 
 
 

 

한일전 라인업 예상라인업


이강인? 고영준?

우즈벡과 준결승전 선발 명단은 이강인, 조영욱, 이한범, 엄원상, 백승호, 이광연, 정우영, 황재원, 홍현석, 박진섭, 설영우 선수였습니다.

8강 중국전 공격진이 대거 교체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공격진으로 이강인과 고영준을 번갈아 출전 시키는 전술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16강에서는 이강인이 먼저 투입된 후 고영준과 교체 투입, 8강전에서는 고영준이 먼저 투입된 후 이강인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얼마전 우즈벡전에서도 16강과 같이 이강인선수가 먼저 투입되었으므로 결승전에서는 고영준 선수가 먼저 투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비의 경우 변동을 최소화하여 안정감을 중요시하는 황선홍 감독의 전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준결승 라인업을 보면 와일드 카드로 설영우, 박진섭, 백승호 3인을 모두 선발로 넣었는데, 결승에서도 큰 변동이 없었으므로 이번 한일전에서도 선발 출전이 기대됩니다.
 
 
 
 
 

사진출처 - KFA대한축구협회

 
 
 
 

 

일본 경기 전적 일본VS홍콩

 
10월 4일  한국시간 저녁 7시 중국 사오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홍콩과의 준결승전에서 일본은 4-0으로 대승을 이뤄냈습니다.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하였습니다.
 
일본은 전반전 23분 선제골을 넣기도 하였습니다. 아유카와 슌(오이타 트리니타)이 득점골을 넣자 일본의 이 기세를 몰아 후반 9분 쇼타 히노(사간 도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홍콩과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리게 됩니다.
 
 
후반 29분에는 요타 코미(알비렉스 니가타)가 승리의 쐐기골을 넣었고 이에 맞서 홍콩이 고군분투 하였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후반 41분 히노가 한 골을 더 넣으며 경기는 일본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 경기 전적 한국VS우즈베키스탄

 
 
10월 4일 수요일 저녁 9시 한국은 항저우 황릉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습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이 결승전으로 이끌어주었습니다.
 
 
정우영은 전반 시작 5분 만에 첫 골을 획득하였습니다. 프리킥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 홍현석(헨트) - 엄원상(울산)으로 이어지는 패스 끝에 정우영에게 크로스가 전달되었고 정우영이 가볍게 골대로 밀어넣어 기선 제압을 한 것입니다.
 
 
전반 26분 주장 백승호(전북)이 반칙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내어준 프리킥을 자수르베크 잘롤리디노프가 왼발 슈팅으로 성공해 골을 획득하게 됩니다.
 
 
한국은 10월 7일 저녁 9시 또다시 황릉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걸고 결승전을 펼치게 됩니다. 5년전 자카르타 대회에 이어서 연속 2회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승전에서 맞붙게 된 것입니다.
 

사진출처 - KFA대한축구협회

 
 

 

한국 전력 분석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제압하였지만 경기중 엄원상이 발목부상을 당하고 우즈벡의 비매너 플레이로 어려운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일본은 결승까지 수월하게 올라온 상황이라 한국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수 있어 어떤 총력전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또한 일본은 한팀이 적은 조에서 조별 리그를 치뤘고, 최근 경기인 준결승전에서 약체 홍콩을 상대하는 등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여 결승전에 임하게 됩니다. 반대로 한국은 우즈벡전에서 막판까지 뛰었고 도중에 선수가 부상 당하기도하여 체력소모 부분에서는 뒤쳐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치루고 결승전에 올라왔기 때문에 가장 불리하지만 최강 전력으로 대응하는 황선호호는 순항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사진출처 - KFA대한축구협회

 

사진출처 -  KFA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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